SOCRATES
역사소크라테스
Socrates · Sōkratēs · 아테네의 철학자 · 기원전 469년 무렵–399년
아테네에서 사람들을 붙잡고 질문을 던진 철학자입니다. 스스로 책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읽는 그의 말은 플라톤, 크세노폰, 희극 작가 아리스토파네스가 쓴 글입니다.
- 기원전 399년 불경죄와 청년을 타락시켰다는 죄로 고발되어 사형을 받습니다. 죄목은 플라톤과 크세노폰이 전합니다.
- 플라톤의 『변론』은 재판을 무대로 한 철학 작품입니다. 법정 속기록이 아닙니다.
- 아리스토파네스의 『구름』은 그를 궤변가처럼 웃기는 희극입니다. 우호적인 전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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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세노폰의 『회상록』은 소크라테스를 더 평범한 도덕 선생처럼 그립니다. 플라톤의 소크라테스는 글이 후기로 갈수록 플라톤 자신의 이론을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두 소크라테스가 같아서는 안 됩니다.
재판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패배와 과두정 직후의 아테네에서 열렸습니다. 그의 제자 가운데 알키비아데스와, 과두정에 가담한 크리티아스가 있어 정치적 원한이 배경이라는 설명이 오래되었습니다. 판결문 원본은 없습니다.
독배를 마셨다는 죽음의 장면은 플라톤의 『파이돈』에 있습니다. 그 대화편은 영혼에 대한 철학이 본문이고, 임종 기록으로만 읽으면 작품의 목적이 빠집니다. 마지막 말을 여기서 우리말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이 사람을 전기처럼 다룬 유명한 극영화는 목록에서 빼 두었습니다. 시대가 다른 작품을 그의 삶처럼 보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영화 목록에서 어느 시대의 이야기인지 확인하세요.
근거로 삼은 기록
- 플라톤 · 『변론』, 『크리톤』, 『파이돈』. 철학 작품
- 크세노폰 · 『회상록』, 『변론』
- 아리스토파네스 · 『구름』. 희극
인용문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책 이름과 위치만 적습니다.